한국의 U-17 축구대표팀이 2023 AFC U-17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는 21년 만에 도전하는 우승으로,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2년 이후로 21년 만이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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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우승도 상당하지만 그 상대가 일본이란 것도 또 하나의 큰 충격이될 수 있겠죠. 사실 U17 선수들이면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데, 승리를 하든 못하든 같은 수준까지만 유지하더라도 이 경험은 훗날 선수가 크게될 수 있는 믿걸음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아시안컵 U17 AFC 4강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으나, 전반 중반 이후 점차 미드필드 싸움에서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전반 31분에 백인우 선수의 프리킥 골이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후 한국은 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공을 빼앗아 역습을 시도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빌드업이 되지 않자 롱볼 축구에 의존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카타르 전에서는 6:1의 대승을 거두었었고 아프가니스탄에는 4대0으로 압승, 이란에는 0:2로 뒤쳐졌었지만 이는 전략적인 모습도 보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준결승전 경기를 조금 더 보면 한국은 후반에 경기를 주도하였지만,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해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습니다. 후반 13분에 윤도영 선수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도 겹쳤으며, 17분에는 윤도영 선수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오른발 슈팅이 선방에 막혔습니다.
그러나 후반 36분에 우즈베키스탄의 아미르벡 사이도프 선수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홍성민 선수의 선방이 빛났습니다. 최종적으로 한국은 백인우 선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결승전은 7월 2일 오후 9시에 열리며, 상대는 4강전에서 이란을 3-0으로 이긴 일본입니다. 이는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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